금은방에서 금목걸이를 훔쳐 달아나던 절도범을 지나가던 시민들이 추격해 붙잡았습니다.<br /><br />용감한 시민 영웅들의 모습, 화면으로 확인해보시죠.<br /><br />대전의 한 금은방입니다.<br /><br />한 남성이 금목걸이를 사려는 듯 꼼꼼하게 살펴보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시가 9백만 원어치의 금목걸이와 금팔찌를 건네받아 몸에 걸쳐봅니다.<br /><br />그런데, 거울을 보던 이 남성이 갑자기 밖으로 도망칩니다.<br /><br />도망가던 이 절도범이 과속방지턱에 걸려 넘어지자 정장 차림의 50대 남성이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고,<br /><br />건너편에 있던 남성도 함께 달려와 절도범을 제압했는데요.<br /><br />금은방 주인의 도움 요청을 외면하지 않은 시민 영웅들 덕분에 절도범은 2분 만에 붙잡힐 수 있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110305310266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